詩香과 Photographer가 만나면 詩香과 Photographer가 만나면

2024년 9월 4일 수요일역사탐방으로 교동도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을 찾았다. 난정초등학교가 폐교되자 학부모와 교육청이 협의하여 난정평화교육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한다. 주제가 ’선‘으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도 관람했다.  여기에서 ’선‘의 궁극적인 의미는 38선이라는 선이 한 민족을 남한과 북한으로 갈라놓았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평화의 의미를 품고 있는 각종 전시 자료 가운데 유난히 눈에 띈 사진이 있다.  개성에도 ‘ 남대문 ’이 있다는데 현판을 글씨로 유명한 ‘ 한석봉’이 썼다고 한다.  말로만 들었던 한석봉의 글씨를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다는 큰 의미를 부여하여 촬영해 왔다. 다음으로 게시된 선죽교 사진 앞에 섰다. ‘ 선죽교’ 하면 떠오르는 우리 역사의 ..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평상시 같았으면 대한민국예술인총연합회 9층 강의실에 앉아 있어야 하는데 제42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접수일인 관계로 황금 여유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4월 25일 목요일 특수촬영 전문과정 번갯팅 출사 예정지인 경복궁을 찾았습니다. 경복궁역 출구를 빠져나와 터널을 지나면 국립고궁박물관을 접하는데 오늘따라 터널을 벗어나는 순간 펼쳐지는 풍경이 정말 임팩트있게 다가왔습니다. 카메라 배낭을 풀어 HDR 핸드헬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10커트 촬영하여 2 커트 건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경복궁이 나에게 호통치기를 “ 어찌 이렇게도 부지런합니까? 오늘은 휴관입니다.” 황급히 발길을 돌려 창경궁으로 향했습니다. 창경궁! 창경궁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일을 접하곤 하는데 오늘은 ..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수선화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서산을 찾았습니다. 토요일에 서산 수선화 축제장을 가는 길은 처음 내비게이션 안내는 2시간 10분 정도였는데 갈수록 도로가 정체되어 5시간 이상이 소요되었습니다. 참으로 힘겨운 길이었습니다. 양지 쪽은 수선화가 이미 말랐고 음지 쪽에만 약간 싱싱한 수선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서산 수선화 축제장을 처음 찾을 때부터 HDR 촬영 실습을 목표로 세우고 작업을 진행했는데 흡족할 만한 작품을 창작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다음에 포스팅 한 두 작품은 작년에 촬영 기법을 배울 때 잘 되지 않았던 작품인데 만족할만한 작품을 작업해서 참 좋았습니다. #수선화, #서산 수선화 축제, #HDR, #노란 목련

창경궁 진경 신춘 가객 홍매화 3월 24일부터 3월 29일까지 5박 7일 인도네시아 숨바(SUMBAH) 출사를 다녀와 3월 30일 토요일 몸은 피곤하지만 창경궁 홍매화를 만나러 달려갔습니다. 2023년에는 대면을 못한 아쉬움이 컸거든요. 흐드러진 창경궁의 봄은 저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저를 반겨주는 창경궁의 봄에게 저는 HDR로 촬영하여 보답했습니다.

#2024, #할미꽃, #할미꽃 사연, #나들길, #7년 전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7년 전 나들길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할미꽃! 7년 동안 봄 되면 줄기차게 촬영해 온 나의 봄지기 할미꽃입니다. 감상해 보십시오.

선녀바위여! 영원하여라. 2024년 3월 9일 토요일 오늘의 날씨 역시 종일 쾌청한 날씨였습니다. 지난번에 선녀바위에 진주목걸이 작업을 하러 갔다가 오후부터 흐린 날씨로 인하여 진주목걸이 작업을 완성하지 못했었습니다. 오늘이 진주목걸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오늘 외에는 3월 중으로 빈 날이 없기 때문입나다. 13:21 오전 중으로 어마 무시하게 바쁜 일정을 숨을 헉헉대며 소화한 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선녀바위 방향으로 가는 307번 버스를 타는 곳으로 갔는데 20분 후에 온다는 전광판의 안내였습니다. 너무 늦을 것 같아서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택시의 핸드폰 내비게이션이 버스가 가는 노선으로 가지 않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방향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버..

2024년 3월 8일 금요일 영상 6도 오늘 날씨가 모처럼 참 좋았습니다. 2024년 3월 4일 오전에 맑은 날씨가 오후 늦게 흐려져서 진주목걸이 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전에 Zoom 강의 수강한 후 3월 4일 진주목걸이 작업했던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세찬 바람과 함께 손이 얼 정도로 차가운 날씨였지만 쾌청한 날씨로 인하여 13:57부터 19:15까지 작업을 진행하여 몸은 얼어 얼얼하지만 만족할만한 진주목걸이 작품을 작업할 수 있어서 많이 흐뭇했습니다.

행복한 오늘을 위해서 군불을 때 봅니다. The Evening Bell저녁 종소리 Sheila Ryan ［가사 번역 ］ https://youtu.be/ybsrj9Sth9E #Evening Bell, #젊음 집 그리고 행복, #저녁 종소리, #진주목걸이